10. 유니티_에셋 구입, 텍스트 깜빡이는 효과 구현

<정보처리기사>

1.2-화면설계 부분을 다 읽었다.

UI의 유형, CRUD, 리치/씬 클라이언트, SSO

와이어프레임/스토리보드/프로토타입

 

<유니티>

일단 이름을 묻는 창에 확인 버튼을 추가했다.

내 이름 입력한 거라서 모자이크 처리함. 근데 자꾸 저 네모박스 뜨는 거 좀 열받네.. 폰트부터 좀 처리할 걸

내일 하자(꼭)

 

원래는 이름 입력 후에 뜨는 '이 이름이 맞습니까?'라는 텍스트가 담긴 팝업창을 구현할 생각이었다.

그렇게 구글링을 하던 중.. 팝업창을 구현하는 방법이 2가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하나는 직접 코드를 짜서 구현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에셋을 이용하는 것이었다.

나는 에셋은 그냥 이펙터랑 캐릭터, 배경과 같은 이미지 파일이나 오디오 파일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렇게 여러가지 에셋추천글을 보며 고심하던 끝에 2개의 에셋을 구입했다.

 

<에셋>

DOTween : 다양한 애니메이션 구현 가능. 밋밋한 게임 살리기가 될 듯

vHierarchy2 : 이거 좀 좋은 듯. 하이어라키 창에서 좀 바로바로 찾기 어려웠는데 한 눈에 보임.

 

그 외에 rainbow folder 였나, 에셋 폴더의 색상을 바꾸거나 이모티콘을 추가할 수 있어서 찾기 쉬워지는 에셋도 사고 싶었는데 일단 패스.
Odin Inspector도 많이 추천하던데 근데 굳이 지금 필요하진 않을 것 같아서 패스.
Adventure Creator도 사고 싶었다. 다음 게임은 어드벤처 게임을 만들고 싶어서 미리 살까.. 했는데 5만원이나 되어서 일단 패스(심지어 이게 할인가..)
All in 1 Sprite Shader 이것도 사고 싶은데 이번 게임에는 안 쓸거라서 패스. (컨셉이 촌스러운거라 너무 과한 효과를 넣지 않으려고 한다.)
Text Animator 이거 정말 고민했는데 일단 코드로도 구현 가능할 것 같고.. 게다가 예시로 보여준 게임들이 다 대화형 게임이라 이번 게임에는 안 쓸 것 같아서 패스.
Feel 이것도 정말 고민했다! 그치만 에셋 이미 2개나 샀고.. 난 거지고.. 이번 게임에 타격감 같은 것도 굳이 없어도 되니.. 패스..

3만원 정도 썼다. 마침 spring sale 기간이었음.

살지 말지 고민되는 것들은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는 중인데 누구 블로그에.. 어떤 사람이 자기가 만든 에셋에 대한
글을 적어놨는데 Debug 없애주는 거였다. (Debug.Log 출력되는거)
이거 굳이 없애야하나? 했는데 이게 있으면 성능 저하에 메모리 낭비라고 하네. 오.. 그렇구나. (졸작에 저거 엄청 싸질러놨었는데;;)

vHierarchy2를 사용한 모습

Alt+좌클릭으로 Hierarchy창에 있는 오브젝트를 누를 시 바의 색이나 아이콘 변경이 가능하다. 짱임

(+도구에서 다양한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나는 minimalize를 선택함. 지저분한 유니티 박스 아이콘들이 안 보여서 좋다)

 

와 에셋 폴더에 슬슬 쌓여가는 거 좀 지저분해서 etc 폴더 만든다음 기본 폴더들 다 그 안에다 집어넣었더니 오류 막 떠서 헐레벌떡 원래 위치대로 복귀.

근데 에러가 계속 떠서 프로그램 껏다가 키니까 되었다. 휴.. 이거 싹 버리게 될까봐 식겁했네.

 

 

<첫 시작화면 Press to start 깜빡이기 구현>

다음과 같이 구현했다.

PressToStart.mp4

2.56MB

뭐야! 재생이 안 되잖아!

충격이군.

네이버 블로그가 참 좋긴 했지..

 

암튼.. 구현해냈다. 이거 구현할 때까지 오늘은 안 잔다고 했는데 다행히 11시 전에 끝냈다.

 

모든 것이 끝난 나의 노트북 화면... 아아.

저 수많은 탭.

 

맘같아서는 그냥 전원버튼 꾹 누르고 자고 싶지만.. 미래의 나를 위해 어디서 뭘 참고했는지 뭘 어떻게 써먹었는지를.. 다 기록해야 비로소 잘 수 있다. (왜냐면 졸작 때는 이렇게 안 해서 아아아주 후회 중이기 때문이지.)

 

아 그리고 유니티 어워드라는게 있던데 매년 하나보다. 7~8월쯤 신청 하는 것 같던데, 그 전에 만들어서 제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도 유니티 티셔츠 갖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