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 (월)에 보건소에서 들음.
생활 반경에서의 응급실 접근성이 떨어지면, 병원 전 단계가 중요하다. (그래서 미국 같이 넓은 곳은 이러한 단계를 잘 구축해놓는다고 한다.)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제일 중요한 것 -> 도와주기 전에 들어가는 곳이 안전한지 판단하기 (ex. 감전 사고나 물에 빠지는 사고의 경우 무턱대고 구하려다 본인이 다친다.)
응급처치를 하기 전에 응급처치 훈련을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밝히고 동의를 구한다. (상대에게 안심을 주기 위함이다. 의식이 없는 경우 암묵적 동의로 간주한다.)
선한 사마리아 법 : 선한 마음으로 상대를 구하려다 상대가 해(?)를 입었을 경우 그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법.
<상황별 응급처치>
- 화상 : 1도(가벼운 화상) / 2도(수포) / 3도(가피)
쿨링 중요.
흐르는 찬물로 15~30분. 심하면 큰 천에 찬 물을 적셔 덮고 병원가기. 물집은 터뜨리지 않는다(감염 위험 있음)
흡입화상 : 기도 쪽 화상으로 호흡장애를 유발한다.
-> 기도 유지, 호흡 확보
(화재 현장에 있던 사람은 꼭 이 화상을 입지 않았는지 검사를 해야한다.)
- 이물질 : 흐르는 물로 세척. 주의할 점은,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들어가지 않은 쪽 눈에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수도꼭지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은 쪽 방향의 눈이 먼저 닿도록 세팅하자.
(독성 물질이나 염산 같은 것이 닿았을 경우.. 들어간 쪽 눈을 위쪽에 두었다가 한쪽 눈까지 흐르는 일이 발생한다면..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다.)
- 외상 : 상처 세척 및 드레싱
상처의 깊이를 보는 게 중요하다. (어디까지 손상이 되었는지)
깨끗한 천으로 지혈한다. (멸균된 거즈가 BEST지만 위급 상황에서 없을 가능성이 커서..)
- 절단 : 압박 지혈 후 심장보다 높게 들어준다.
절단된 부위는 냉장보관해서 병원에 같이 가져가기. (절단된 부위를 방수되는 비닐팩 안에 두고, 비닐팩 주위에 얼음봉지를 둬서 가져가는 방법이 있었는데 절단된 부위 보면 일단 멘붕와서 같이 병원에 실려갈 듯..)
- 근골격계 손상 : RICE
Rest: 휴식 / Ice: 냉찜질 / Compression: 압박(지혈) / Elevation: 심장보다 높게
- 외상-물린상처 : 들개와 같이 야생동물한테 물린 경우 광견병 감염 가능성이 있으니 꼭 병원에 가서 이 사실을 알리기.
- 의식 변화-혼수상태 : 호흡과 순환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전신근육 이완 -> 혀근육 이완 -> 기도 폐쇄
의 순이라고 한다.
- 의식 변화-경련/발작 : 즉시 병원 이송. 주변의 물건을 치워서 환자의 외상을 방지한다.
환자를 측면으로 돌려서 기도를 확보한다.
- 의식변화-실신 : 조이는 옷을 풀어준다.
의식이 있을 경우 -> 앞으로 웅크리게 한다.
의식이 없을 경우 -> 눕히고 다리가 심장보다 위에 오도록 한다.
(미주신경성 실신이 한번씩 왔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내가 가장 자신 있는 파트.)
- 통증-복통 : 변비, 설사, 구토, 발열, 복부의 출열, 대변의 색 이상 등 특이사항 체크 후 내원.
- 통증-두통 :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극심한 두통 -> 뇌출혈 증상일 수 있음. 꼭 병원에 내원하도록
(최근에 의사가 뇌출혈로 사망한 뉴스를 봤다. 의사인데도 자신의 증상을 눈치채지 못한 것을 보면.. 일반인들은 알아차리기 꽤 어려울 것 같다.)
- 감전사고 : 환자에게 접근 x 전원 먼저 끄기
내부 장기 손상 가능성 있음
- 환경응급 : 열사병, 일사병, 동상.
동상 : 초기-붉은색 / 완전히 얼면-흰색, 회색
+의식이 없을 때 함부로 먹이지 않기.
당연한 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옛날 미디어 보면 의식이 없을 때 뭔가 먹이고 살아나는 장면이 많이 나왔던 것 같다. 헷갈리는 사람들 많을 듯.
- 이물에 의한 기도 폐쇄 :
1. 기침 체크 2. 등 두드리기 3. 하임리히법 4. 의식을 잃으면 심폐소생술로 넘어간다.
이러한 순서로 진행.
- 완전기도폐쇄 : 소리 아예 X
- 부분기도폐쇄 : 기침이 가능. 계속 기침을 유도한다.
기침 체크했을 때 소리가 안나면 1234 순서대로 하면 된다.
소아랑 영아 하는 방법도 나왔는데 중간에 멍때리느라 잘은 못 들었다.. 근데 뒤집어서 들어올리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거의 비슷할 거다.
소아 : 만 1~8세
영아 : 만 1세 미만
- 심폐소생술 :
1. 반응 확인 2. 119신고(위치, 상태 알리기.) 스피커폰으로 전환한다.(중요! 실시간 보고 및 응급처치 방법을 바로 들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됨.) 3. 자동 제세동기 가져오기
2, 3은 주위에 서있는 특정인물을 콕 집어서 시킨다.
심폐소생술을 할 때는 90도로 각도 맞춰서 그대로 수직으로 눌러야한다. 젖꼭지 기준으로 중앙에 맞춘 뒤 손꿈치를 이용해서 한쪽 손을 다른 한손으로 뒤에서 깍지를 껴준 다음 5~6cm 정도의 깊이로 눌러준다. 분당 100~120회(체감 상 초당 1.5번 정도?)
중단 없이 눌러준다.
압박 후 심장에 혈액에 채워져야 하므로 이완을 시켜준다.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계속 반복해주어야한다는데 좀 힘들긴 했음. 혼자서 계속 하면 진짜 탈진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요즘은 감염 등의 이유로 인공호흡은 안한다고 한다.
영아는 발바닥을 가볍게 치는 것으로 의식 확인이 가능하고, 심폐소생술은 약지와 중지로 90도 수직, 4cm 깊이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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